
옥상 방수
부산 5층 상가 옥상 우레탄 철거 후 시트 방수
3년 전 우레탄 방수 후에도 비가 새던 5층 상가 옥상을 재정비해 시트 방수로 교체
- 시공 분야
- 옥상 방수
- 현장 위치
- 부산
현장 개요
부산의 5층 상가 건물로, 옥상이 좌우 두 구역으로 나뉜 구조입니다. 약 3년 전 우레탄 방수를 마쳤는데도 비만 오면 아래층으로 물이 샌다는 연락을 받고 방문했습니다.
원인 진단
먼저 바닥 경사를 살폈습니다. 배수구 방향으로 고르게 기울어져 있어야 할 면이 군데군데 울퉁불퉁해 빗물이 고인 채 빠지지 못하고 있었습니다. 부풀어 오른 우레탄 막을 직접 갈라 보니 그 아래에 물이 차 있었고, 예전 보수 때 균열을 일부러 따내고 실리콘만 채워 둔 자국도 확인됐습니다. 옥상 중앙에 놓인 컨테이너 하부 틈 역시 빗물이 스며들 수 있는 경로였습니다.
시공 과정
- 들뜬 우레탄 제거: 물을 머금고 부푼 부분을 손으로 하나하나 뜯어냈습니다.
- 전면 샌딩: 우레탄은 시멘트보다 연마가 까다로워 도중에 날이 닳았고, 새 날로 바꿔 옥상 전체를 갈아냈습니다.
- 바탕 미장: 실리콘을 채웠던 균열 자국은 연마 후 패인 곳을 시멘트로 메워 평탄하게 맞췄습니다.
- 벽체 도포: 파라펫 벽면에도 방수액을 먼저 발라 두었습니다.
- 컨테이너 하부 보강: 컨테이너 둘레를 시트 띠로 한 바퀴 감싸 틈을 막았습니다.
- 시트 부착과 덧바름: 바닥 전체에 시트를 붙이고 실외기 사이, 배수구 주변을 세밀하게 처리한 뒤 방수액 도포와 건조를 여러 차례 반복했습니다.
시공 포인트
기존 방수층 위에 새 층을 덧씌우기만 하면 아래 고인 물이 그대로 갇혀 같은 하자가 반복됩니다. 그래서 들뜬 부분은 모두 걷어내고 연마로 바탕을 드러낸 뒤 시공했습니다.
실외기 받침 사이처럼 손이 잘 닿지 않는 자리는 장비를 무리하게 옮기다 배관이 끊길 수 있어, 위치를 유지한 채 틈새로 시트를 밀어 넣는 방식으로 마감했습니다.
옥상에 물웅덩이가 오래 남는다면 방수층 아래로 물이 들어가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.


